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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풀이?" 양현민, ♥최참사랑과 운전 중 언쟁→당구장 行..도어락 잠겼다[동상이몽2]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운전 중 언성을 높이며 다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이 계속해서 운전 스타일을 지적하자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언쟁을 벌였다. 그 와중에도 최참사랑이 "신호 떨어졌는데 왜 안 가냐"고 지적하자 양현민은 "알았다고. 그냥 타고 가라고"라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에 최참사랑은 "자기가 잘 안 봐놓고 왜 나한테 화풀이냐"며 "마라톤도 페이스 조절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내 운전 페이스를 말리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네 기준에서 생각했을 때 상대방이 미흡하다고 해서 잘못된 게 아니다. 옆에서 계속 그렇게 얘기하는 게 스트레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참사랑은 "미흡한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반박했고, 양현민은 "그건 어쩌다가 얘기해야 하는 거다. 너는 운전할 때마다 얘기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참사랑이 계속 "내가 운전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양현민은 연신 한숨만 쉬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두 사람의 언쟁은 아파트 주하 주차장까지 이어졌다. 양현민이 좁은 주차 구역에 차를 대자 최참사랑이 다른 넓은 구역에 차를 대라고 했기 때문.


양현민은 최참사랑을 향해 "네가 운전하고 주차할 때 대고 싶은 데 대라"고 말하며 좁은 주차 구역에 차를 댔고, 최참사랑은 "알겠으니까 내려라. 내가 댈 테니까 내려라"라며 직접 자신이 넓은 주차 구역으로 향했다.


먼저 주차장을 떠난 양현민은 개인 당구 큐대를 챙겨 당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를 안 최참사랑은 분노에 차 도어락을 아예 잠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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