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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장도연과 '키스 챌린지' "500명 앞 뽀뽀, 짜릿했다..이후 누나랑 좀 민망해"(옥문아)[★밤TView]

발행:
한해선 기자
개그맨 양세찬, 장도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양세찬, 장도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코미디언 양세찬이 장도연과 '코미디 빅리그'에서 뽀뽀하며 짜릿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합류했다.


이날 제작진이 "최근 SNS에서 두 남녀가 남사친, 여사친 챌린지를 한다고 한다. 어떤 챌린지일까"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키스 챌린지다"라고 정답을 맞혔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후 김숙은 "세찬이가 방송에서 플러팅남으로 유명하냐. 나래가 진짜 오해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그 누나가 나를 일방적으로 좋아한 거다. 나는 그 누나한테 단 한번도 플러팅한 적이 없다"고 억울해했다.


양세찬이 "개그맨들이 다 나래누나한테 때리고 발로 걷어찼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었다. 관심이 없으니까"라고 하자 김종국은 "이런 거에 미치지"라고 놀렸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김숙이 "나래가 세찬이에서 세형이 쪽으로 갔더라"라고 하자 양세찬은 "우리 엄마가 화가 잔뜩 났다. '왜 우리 두 아들을 건드리냐. 서울 한번 가야겠다'고 했다"고 했고, 주우재는 "나래 누나가 세찬이 어머니랑 통화했는데 세찬이 어머님이 나래 누나한테 '나 깡패예요'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장도연과 2016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콩트 일환으로 키스신을 했던 사연을 밝혔다. 양세찬은 "제목이 '여자 사람 친구'였는데 마지막에 '널 여자로 본다'라면서 뽀뽀를 했다. 관객 500명 앞에서 뽀뽀를 했는데, 도연 누나랑 뽀뽀를 했을 때 제일 따지고 보면 짜릿했던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그 이후로 누나랑 좀 민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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