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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박형준, 10살 연하 유명 女 셰프 만났다 "채식 레스토랑 운영"[이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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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배우 박형준이 채식 셰프 김승미와 소개팅에 나섰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의 세 번째 소개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준은 패션디자이너 전희정,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의 두 번의 만남 이후 세 번째 소개팅에 나섰다.


세 번째 소개팅 상대는 45세 채식 셰프 김승미였다. 현재 채식 레스토랑 두 곳을 운영 중이라고.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승미는 박형준의 첫인상에 대해 "멋진 신사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 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승미가 "일본 문화에 관심 많냐"고 묻자 박형준은 "일본 노래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한다. 여행 가는 것도 좋아한다. 요리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승미는 "언젠가 (일본에)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플러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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