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벤틀리 '슈돌' 출연료로?..샘 해밍턴 "3층 단독주택, 내 몫은 1.5층"[4인용식탁][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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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스타뉴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3층 주택 마련 비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샘 해밍턴이 코미디언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3층 단독 주택을 공개하며 "MBC '진짜 사나이' 때 (이전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을 때는 (출연료가) 더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에 서경석이 "이 집은 윌리엄, 벤틀리 지분이 큰 것 아니냐"고 놀리자 샘 해밍턴은 "맞다. 저는 1.5층 정도만 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서경석은 그런 샘 해밍턴을 향해 "내가 32기 공인중개사인데 나랑 상의하지 그랬냐"고 말했다.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코로나19 때 실내 생활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부동산 용어는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많지 않나. 그래서 도전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6과목 중 5과목이 법 관련이다. 다른 공부를 많이 했어도 법은 완전히 다른 세상 공부다. 정말 미치겠더라. 언제는 한번 공부하다가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었는데 시험 한 달 앞두고 아예 집에 안 들어갔다"며 "스케줄 마치고 밤 11시에 후배 작곡가 탕비실에서 공부를 했다. 집에서는 옷만 갈아 입고 스케줄을 다녔다. 그렇게 한 달을 했더니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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