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상민은 1일 오후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이연복 셰프, 레오 란타, 차유나 등 함께하는 고정 출연진에게 폭풍 질문을 받았다.
최근 '재혼 소식'을 전했기 때문. 이에 이연복 셰프는 이상민에게 "요즘 난리가 났다. 신혼 생활은 어떻냐"라고 물었다.
특히 레오 란타와 차유나는 "아무래도 2세 계획이 궁금하다. 이렇게 급하게 한다면 2세가 생긴 거 아니냐", "혹시 이미 있는 거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그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긴 하다. 저도 아이를 너무 좋아하고 아내도 아이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지난 2004년 탤런트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무려 20년 만인 올해 4월 30일,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고 동시에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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