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子, 날씬해진 청바지핏..제대 앞두고 서울대 복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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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사진=정은표 SNS
/사진=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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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제대를 앞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지웅이 자취방 알아보러 서울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방도 알아보고 지웅이가 자주 가는 단골 식당에서 맛있는 밥도 먹고 빙수도 먹으러 다니고 셋이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엄마 손 꼭 잡고 길을 걸어가는 다 큰 아들이 참 고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와 아들이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살이 빠진 아들 정지웅은 날렵해진 청바지 핏을 자랑했다.


한편 정은표는 지난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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