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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강아지 낙상사고 후 "직원 실수 확인..입원 중"

발행:
허지형 기자
한예슬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한예슬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낙상 사고 이후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SNS에 "렐레(반려견)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이라며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그저 렐레가 잘 회복해서 예전처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며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은 위로됐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7일 반려견이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 채 안겨 받았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했고, 4년 만인 지난해 부부가 됐다. 최근 이들은 결혼 1주년을 맞아 유럽 여행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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