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냉부 스타' 이원일, 9년 만에 JTBC 예능 컴백..'한끼합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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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이원일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원일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한 이원일 셰프가 9년 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원일 셰프는 다음 달 1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연출 김수진) 촬영을 최근 마쳤다.


'한끼합쇼'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원일 셰프는 이연복 셰프와 함께 맛있는 저녁 한 끼를 책임질 셰프로 합류해 첫 회 촬영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배우 유해진이 함께했다.


이원일 셰프의 JTBC 예능 출연은 지난 2016년 8월 종영한 '쿡가대표' 이후 약 9년 만이다. 필리핀에서 요리를 공부한 그는 2015년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해 한식 전문 셰프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쿡가대표', '원나잇 푸드트립',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셰프테이너'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나, 당시 불미스러운 논란에 휘말리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했고 이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다.


2022년부터 케이블 예능과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복귀 움직임을 보였고,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오랜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원일 셰프가 어떤 요리로 시청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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