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오죠 갱, '대세' 쿄카 파워 먹혔다 "처음으로 미션 1위"[월드오브스우파][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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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엠넷 방송화면
/사진=엠넷 방송화면

댄서 쿄카를 메인 댄서로 내세운 오사카 오죠 갱이 댄스 필름 미션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에 임하는 네 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AG SQUAD), 한국팀 범접(BUMSUP), 미국팀 모티브(MOTIV), 일본팀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등 경쟁 중인 네 크루는 댄스 필름 미션에 임했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댄스 필름 미션 '조회 수' 1위 팀은 오사카 오죠 갱이었다. 리더 이부키는 "(미션 최종 1위도) 자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장 즐기면서 임했기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부키의 자신감대로 조회 수와 '좋아요'를 합산한 최종 순위 1위는 오사카 오죠 갱이었다.


이로써 오사카 오죠 갱은 메인 구간 안무 주인공 자리를 따냈다. 2위 범접, 3위는 에이지 스쿼드, 4위는 모티브였다.


오사카 오죠 갱에 밀린 범접 아이키는 "위기 의식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최종 1위에 큰 역할을 한 오사카 오죠 갱 쿄카는 "항상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부키는 "기분이 정말 좋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별로 좋은 결과를 못 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서로를 믿고 열심히 한 것을 시청자들이 잘 봐준 거라고 생각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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