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신' 박은영, BTS 진 실물에 '감탄'.."진짜 짱이다, 짱"[냉부해][★밤TView]

발행:
정은채 기자
/사진='냉장고를 부탁헤' 방송화면 캡쳐
/사진='냉장고를 부탁헤' 방송화면 캡쳐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BTS 진의 실물 비주얼에 깜짝 놀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월드 와이드 핸섬' 진과 신혼 9개월 차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중식 여신' 박은영은 옆자리 윤남노를 툭툭 치며 "진짜 짱이다, 짱이다"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MC 김성주가 "그런 얼굴과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을 갖고 살면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진은 "저는 아침에 샤워를 하고 3시간 동안 못 나온다. 거울을 보고 있으면 조각같은 얼굴이 앞에 있다. 정신을 차려보면 거울 앞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은영은 "아~ 그럴 수 있지"라고 공감했고, 윤남노는 "저 얼굴로 3일만 살아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헤' 방송화면 캡쳐

이날 진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월드 와이드 핸섬'의 소탈한 일상도 드러났다.


진은 "냉장고가 너무 텅텅이라 회도 시켰다. 초밥이랑 물회도 정말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먹는다"며 "요리, 배달, 외식 비율은 5:4:1"이라고 밝혔다. 또 친구들과 김장을 직접 한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요즘은 바빠서 김치를 사먹지만, 여유가 있으면 김장을 한다"고 말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헤'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 속에는 킹크랩 찜도 포착됐다. 진은 "제가 그래도 좀 성공한 편이라서요…"라고 머쓱하게 운을 뗐다. 이어 "어렸을 때는 킹크랩이 비싸서 자주 못 먹었는데, 요즘은 좀 성공해서 2주에 한 번 꼴로 배달시켜 먹는다. 그런데 킹크랩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지금은 3주에 한 번 정도로 줄였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소비 감각도 드러냈다.


MC 김성주는 "8년 전에 진 씨랑 지민 씨가 출연했을 땐 골뱅이 통조림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킹크랩이네요"라며 진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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