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애교 폭발..2024년생 '新용띠 클럽' 결성 [슈돌]

발행: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2TV

방송인 박수홍 딸 재이가 곤지곤지 애교를 뽐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84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딸 9개월 재이가 방송인 박슬기와 그의 딸 16개월 공리예를 만난다. 2024년 10월생인 재이와 2024년 3월생인 리예는 청룡의 해에 태어난 동갑내기다. 재이는 처음 만난 친구가 신기한지 동그란 눈을 더욱 크게 뜨고 리예에게 시선을 고정한 모습. 이어 리예에게 손을 먼저 내밀며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재이의 모습이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또한 재이는 최애인 꼬꼬 장난감까지 선뜻 공유하며 리예와 친해지기에 돌입한다. 나란히 앉은 재이와 리예는 꼬꼬 장난감을 향해 쌍둥이 같은 포즈로 손을 뻗어 시선을 강탈한다. 귀여움을 배로 뿜어내는 모습이 절로 오구오구를 유발시킨다. 재이는 새로 사귄 친구와의 시간이 재밌다는 듯 리예의 웃음에 덩달아 미소 지으며 옹알이를 터뜨린다.


무엇보다 재이가 박슬기 앞에서 개인기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슬기가 "곤지곤지한다"라며 재이의 개인기를 포착한다. '곤지곤지' 리듬에 맞춰 오동통한 손가락을 맞은편 손바닥에 앙증맞게 찍으며 곤지곤지 애교를 선보인 것. 또한 발 끝에 힘을 딱 주며 배밀이 특훈을 소화한데 이어 플랭크(?)까지 해내며 감탄을 유발한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가 개인기 자랑을 엄청 하네"라며 뿌듯한 미소를 드러낸다고.


아빠 박수홍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 재이의 곤지곤지 애교와 용띠 클럽 친구로 뭉친 2024년생 초절정 귀요미 재이와 리예의 모습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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