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심형탁, '머리숱 부자' 생후 164일 子 위해 살롱 오픈..안정적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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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심형탁이 생후 164일 아들 하루를 위한 힐링 살롱을 오픈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돌' 584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를 씻기는 데 능숙한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루 전용 힐링 살롱을 오픈한 심형탁은 하루를 아기 욕조에 눕힌 후 머리에 물 묻히기부터 샴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심형탁은 "머리숱이 많아 베이비 샴푸 네 펌프는 필요하다"며 거품을 낸 후 부드럽게 하루의 두피를 마사지한다. 아빠 심형탁의 손길에 하루는 오동통한 발을 허공으로 차며 기분 좋은 상태임을 인증한다.


그는 샴푸 중인 하루의 머리카락으로 아톰 헤어, 피구왕 통키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박수홍은 "너무 귀엽다. 캐릭터 다 나온다"라며 물개박수를 보낸다. 하루에게 귀 마사지까지 선사한 후 몸 씻기기에 돌입한 심형탁의 스킬에 박수홍은 "안정적으로 너무 잘해"라며 육아 선배로서 칭찬을 건넨다.


무엇보다 목욕을 마치고 '뽀송뽀송'해진 하루의 비주얼도 공개된다. 촉촉한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훤칠하게 드러나 비주얼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것. 또한 이에 최지우는 "뽀송뽀송 너무 귀엽다"라고 자동으로 감탄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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