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유재석·강호동·신동엽에 독설.."구렁텅이에 빠졌다" "후유증 심각할 것"(미우새)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SBS
/사진=SBS

'예능 대부' 이경규가 자신의 '최애' MC를 밝힌다.


3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는 이경규가 참여했다. 평소 어떤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던 이경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인정하는 최애 MC가 누구냐"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흥미를 유발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MC인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등 쟁쟁한 후보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진 이경규는 "구렁텅이에 빠졌다", "후유증이 심각할 거다" 라며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대결 상대로 오른 후보를 보곤 "어떻게 내 상대로 얘를 올려! 이건 하지 말잔 거지!"라며 극대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특히 유재석, 신동엽에 대해서 이경규만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해 과연 어떤 얘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된 '이경규의 최애 MC 월드컵' 결과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불리는 이경규는 결혼 초엔 낚시하러 가지 말라고 했던 아내가 이젠 180도 바뀌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과는 달리 오히려 낚시 가는 걸 부추기는 상황이라는데, 이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이경규의 아내의 편에 서서 크게 공감했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