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굴비 잡아준 원진아에 '심쿵'.."2년 간 없던 경험"[전현무계획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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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기자
/사진='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쳐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생선을 잡아주는 원진아의 친절함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에 나선 가운데, 곽튜브의 '공식 이상형'인 원진아가 '먹친구'로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37첩 영광굴비가 나오는 식당에 방문했다. 전현무가 굴비 살을 바르다가 헤매자 원진아는 직접 굴비를 잡아줬다. 이에 전현무는 "와, 매너 쩐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곽튜브를 향해 "너랑 2년 하면서 한 번도 안 그랬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 역시 원진아의 굴비를 직접 잡아주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세 사람은 '전남 한우의 메카'로 불리는 함평의 45년 전통 한우집으로 이동했다. 간장 육회, 우낙 돌솥 비빔밥, 한우 찐 생비 등 특색 있는 메뉴를 즐기며 본격적인 먹방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원진아에게 "데뷔 초에 목소리가 너무 중저음이라고 지적받았어요?"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원진아는 "그땐 그랬다. 제가 목소리 음역대가 넓다. 웬만한 남자보다 더 낮게도 내려간다. 연기 톤을 보면 되게 낮다. '주인공 할 거 아니면 신인 때는 목소리 바꾸라'는 말도 들었다. 걱정해주셔서 해주신 얘기였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진아는 "꿈이 있다. 성우를 도전해보고 싶다. 남자 어린이나 못되고 악덕한 역할"라며 성우 도전에 대한 꿈을 밝혔다. 또한, 즉석에서 '악역' 목소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나아가 원진아는 "애니메이션 더빙을 너무 해보고 싶다"며 눈을 반짝이자 전현무는 "내가 더빙 선배"라며 2019년 '구스 베이비'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더빙을 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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