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코드쿤스트와 축구 대결서 '대굴욕'.."야구·양궁도 다 헛발"[★밤TV]

발행:
수정:
정은채 기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가수 코드쿤스트가 샤이니 최민호와의 축구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절친들과 절친의 동생인 샤이니 민호의 도움을 받아 작업실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코드쿤스트는 평소 친분이 깊은 민호의 친형과 또 다른 절친 명신을 불러, 네 사람이 함께 청소를 시작했다.


대청소가 끝난 뒤, 이들은 밥 내기를 걸고 실내 스포츠 게임장으로 향했다. 최근 방송에서 민호는 "어릴 때 형들이 축구를 훨씬 잘했다. 그런데 성인돼서 해보니까 별거 아니더라. 아직 멀었다"라며 코드쿤스트를 향해 도발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축구 프리킥 대결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코드쿤스트는 민호의 공격을 견제하며 자신의 차례에서 깔끔하게 골인에 성공했다. 반면 민호의 슛은 골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슛 찰 때는 공 놓고 차는 것"라며 훈수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나혼산' 방송화면 캡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민호 잘 생각해보면 똑바로 한 거 하나도 없다. 야구 그따위로 던졌지, 양궁도 다 헛발로 나갔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라고 말하며 조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코드쿤스트가 골에 실패하자, 민호 역시 지지 않고 "왜 땅을 차. 공을 차야지"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결국 이날 자존심이 걸린 축구 대결의 최종 승자는 코드쿤스트였다. 승부 후에도 두 사람은 장난 섞인 말로 서로를 놀리며 '찐친'다운 케미를 뽐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소녀시대 총출동
'한탕 프로젝트 마이 턴' 시작합니다
'뚜벅이 맛총사,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나의 천사, 편히 쉬어" 애즈원 故이민 영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오승환 전격 은퇴... 1982년생 '황금세대' 역사 속으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