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지드래곤,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서 어금니 꽉..200만뷰 육박

발행:
수정:
문완식 기자
사진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에 출연해 강렬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유병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웃으면 안되는 지드래곤 생일파티'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유병재의 SNS를 통해 G-DRAGON의 생일파티가 예고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만큼, 공개 14시간 만에 조회수 19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된 콘텐츠에서 G-DRAGON은 레드 테 안경과 블루 셔츠에 레드 팬츠를 장착, 생일 주인공 답게 화려하지만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G-DRAGON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자 유병재는 물론 개그맨 김용명,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 등 다채로운 손님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G-DRAGON을 중심으로 한 밈의 향연이 펼쳐져 웃음을 유발했다. "여러분 제 친구 멋있죠? 제 친구 참 삐딱하죠? 삐딱"이라며 G-DRAGON을 소개하는 유병재의 '태양 밈'을 시작으로 다양한 밈이 쏟아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명은 올 여름 최대 밈으로 떠오른 "잔말 말고 에어컨 파워 냉방으로 틀어!"와 G-DRAGON의 노래 'PO₩ER'를 엮는 센스로, G-DRAGON은 물론 현장의 모든 이들을 웃참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카더가든의 아들 유이진의 등장이 현장을 '하드캐리'했다. 유이진은 절묘한 타이밍에 무해한 웃음과 귀여운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 같은 축하진들의 활약에 G-DRAGON은 등장부터 웃음을 머금고 등장한데 이어, 시종일관 웃음을 참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이에 그는 "즐거웠습니다. 웃진 못했지만 즐거웠습니다"라는 생일파티 소감을 남긴 데 이어, 생일 케이크 초를 불면서도 웃참 챌린지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광대를 승천하게 했다.


G-DRAGON의 웃참생파를 함께한 팬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GD 생일인데 우리가 선물을 받네. 고마워요", "등장부터 웃참하는 GD가 제일 웃기다", "각종 밈 등장에 안방 1열에서 웃참 대차게 실패함", "22분 내내 입꼬리가 안 내려간다", "GD 등장부터 퇴장각"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은 8월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200만 뷰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G-DRAGON은 한국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개최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11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으며, 오는 8월 22일, 23일 뉴어크에 이어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과 프랑스 파리에서 잇따라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와 함께 미디어 전시회 또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Übermensch'의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담아낸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는 서울, 도쿄, 대만을 성료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홍콩,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