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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15년 만 토크쇼 출연 "스케줄 없는 ♥비가 두 딸 등교"[유퀴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와 보내는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태희가 출연했다.


이날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태희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유재석이 "남편 비는 잘 있냐"고 묻자 김태희는 "(비가) 잘하고 오라고 파이팅 문자를 보내줬다. 제가 오늘 일찍부터 일하는 날이라서 (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케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집안일과 육아에 많이 전념하는 편이었고, 작년에 찍은 '버터플라이'가 곧 공개 예정이라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버터플라이' 작가는 김태희에게 먼저 배역을 제안했다고. 이에 대해 김태희는 "대본을 받은 후 출연하고 싶었고, 작가님으로부터 '함께하자'는 답을 받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어 "작가님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며 "한국말은 잘 못하시는데 '천국의 계단'을 어머니와 비디오로 봤다더라. 작가님 어머님께서 저에 대해 '서울대를 나온 훌륭한 배우다'라고 하셨다더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비. 유재석이 "비가 도움을 줬냐"고 묻자 김태희는 "서로 그냥 뻔한 덕담을 주고받는다. 이번에도 사실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라서 걱정하니까 (비가)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그 덕을 많이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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