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전역 직후 예능에 합류한 가수 우즈(조승연)를 반갑게 맞이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개그맨 박명수가 '공작상가', 가수 하동균이 '동아기획', 그리고 가수 우즈가 '종로서적'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 24일 만에 예능에 출연한 우즈의 등장은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놀란 듯 반가움을 드러내며 "우즈가 출연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군대 가 있을 때 'Drowning'이 역주행했다. 어떻냐"라며 진심 어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우즈는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