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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결혼' 김종국, 예비신부 정체 설설설..미리 세운 2세 계획?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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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가수 김종국이 2024년 1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커플팰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엠넷 /사진=김창현
가수 김종국이 2024년 1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커플팰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엠넷 /사진=김창현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하며 연일 화제다. 특히 베일에 싸인 예비 신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각종 '설'이 제기되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저 장가간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던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종국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부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각종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 김종국이 결혼 발표 이후 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도 스타뉴스에 "김종국의 결혼은 워낙 극비리에 진행돼 제작진도 잘 몰랐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캡처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예비 신부가 김종국보다 11살 연하인 38세로, 미국 LA에 거주하며 뷰티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부터 20살 연하인 29세의 유명 일타 강사의 딸, 대기업 해외영업팀 북중미 파트 소속이라는 이야기까지 각종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김종국 측은 이러한 루머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마선호가 "종국이 형이 정자 검사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도대체 몇 명한테 물어본 거냐"고 언급하며 정자 검사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이에 김종국이 최근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특히 당시 그가 언급했던 2세 계획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나이가 50살이 다 돼 간다. 너무 늦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연 임신이 되면 좋겠다. 그래야 아내가 덜 힘들 테니까. 가능하다면 강력한 정자의 파워로"라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때 알아봤어야 했다", "여기에서의 추측들이 사실로 됐다", "엄청 티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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