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진태현, 건강 되찾은 근황 "아직 버겁지만..최선 다해 복구 중"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진태현 SNS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SNS에 "저는 다시 가열차게 마라톤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몸이 올라오지 못해 조금은 버겁지만, 최선을 다해 가장 좋았을 때를 생각하면서 복구 중이다. 올해는 목표를 이루지 못할 거 같다"며 "최선을 다해 원래 올해 목표인 싱글을 해보려고 했지만, 몸의 장기 중 반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서인지 조금은 몸이 더디게 올라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버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훈련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가장 몸이 좋아지려 할 때 갑자기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수술을 해서 너무 속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이것 또한 감사합니다. 멈출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내년 봄엔 꼭 잘 달리고 싶다. 인생의 목표들이 생기니 너무 좋다. 하지만 언제나 본업과 가정이 우선이다. 취미는 즐거운 취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받고 지난 7월 수술했다. 이후 그는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청담동에 나타난 ★
수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베일 벗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Y,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샤이니 키, 하차하면 끝?..'주사이모' 저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알고 보니 '죽음의 조'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