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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후배 밥 값만 1억 5천 썼다 "아파트 한 채 값"[옥문아][별별TV]

발행:
김노을 기자
이대호 전 야구선수 /사진=김창현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후배들 밥값으로만 1억 5천만 원을 쓴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우재는 "이대호가 후배들 밥 사준 것만 따져도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대충 계산해보니까 15년 동안 사준 밥만 1억 5천만 원에서 1억 8천만 원 정도가 나오더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그는 후배들에게 밥을 자주 산 이유에 대해 "저도 어릴 때 힘들게 자랐다"며 "스물여섯 살 때까지 연봉이 많지도 않았다. 그때 선배들이 밥 사주고 방망이 하나씩 던져주면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싼 음식은 후배들이 잘 못 사 먹지 않나. 그래서 비싼 걸 사줬다. 그렇게 밥을 사주면 경기를 또 잘한다. 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연봉이 높은 야구선수들을 언급하며 "이제 나한테 밥 사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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