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시즌3 멤버들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다시 뭉친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배우 윤시윤과 차태현, 가수 김종민, 개그맨 김준호는 지난달 중순 경기 모처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윤시윤과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 멤버로 인연을 맺고 호흡을 맞춘 사이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3 종영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온 네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로 오랜만에 방송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번 촬영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윤시윤을 중심으로 '1박 2일' 형들인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가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6월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와 함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가 '1박 2일'이 아닌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시 뭉친 멤버들과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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