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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패배 요정' 오명 벗을까..김준호, 나는 행복합니다..'찐팬구역2' 출격

발행:
윤성열 기자
김준호 /사진=스타뉴스
김준호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한화 이글스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찐팬구역2'에 출격한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준호는 오는 2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되는 티빙 예능 '찐팬구역2'(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에 출연한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거는 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으로, 선수가 아닌 팬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로 돌아온 '찐팬구역'은 한화 이글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그려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선수 출신 방송인 김태균, 배우 인교진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김준호는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한화 이글스의 대표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그는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여러 차례 시구에 참여했다.


하지만 과거 시구를 할 때마다 해당팀이 경기에서 패배해 본의 아니게 '패배 요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었다고. 과연 김준호가 이번 '찐팬구역2'에선 패배가 아닌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에 오른 한화 이글스는 현재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놓고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LG트윈스와는 3경기 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9월 들어 다시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김준호의 응원에 힘입어 '가을야구'를 넘어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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