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승이 재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했다.
이주승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시리스트'에 '"100억 자산가...?" 나혼자사는 이주승의 재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그는 회사 운영 소문에 대해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위시컴퍼니 말씀하시는 거냐. 알려진 게 라이언 대표님인데, 라이언 대표님은 바지 저는 레깅스 사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에 관해 묻자 그는 "주업이 없다. 내 주업은 삶이다. 그 외의 것들은 다 부업이다"이라고 답했다.
또 "비트코인도 있고 돈이 많은데 왜 유튜브를 하냐"는 질문엔 "유튜브를 인수하려면 잘 알아야 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갑 공개 요청에 "지갑이 없다. 지갑이 왜 필요하냐. 모든 게 다 외상이다. 저는 이자를 뭐 25% 주니까. 세금도 처리해야 되니까 돈 아껴 써봤자 세금으로 어마어마하게 나온다"고 입담을 뽐냈다.
그는 재테크 비법에 대해선 "열심히 모아서 투자해라. 현금은 종잇조각이다. 이걸 옛날 방식으로 집에 모셔놓으면 현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진다. 그럼 위시컴퍼니에 투자해야 한다. 워렌 버핏이냐 위시컴퍼니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워렌 형이랑 쌍방이니까"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