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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파묘' 모티브 친일파 악행에 분노 "욕 나온다"[역사 이야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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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큰별쌤 최태성이 친일파 악행에 분노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파묘'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 배틀이 펼쳐진다. 권력과 욕망, 복수가 뒤엉킨 '파묘'의 역사를 깊이 파헤치며 충격적인 진실들을 밝혀낼 예정이다.


'파묘'라는 강렬한 주제답게 '사(史)기꾼들'의 강연 내용도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이다. 최태성, 썬킴, 심용환이 서로 더 압도적인 '파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가운데, 최태성의 강연은 모두를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JTBC

최태성은 먼저 자신의 이름 '태성'이 사실은 '큰 별'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지금껏 밝히지 않았던 이름의 뜻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태성은 영화 '파묘'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대표적인 친일파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악행은 물론 축적했던 재산까지, 친일파의 적나라한 행적들을 낱낱이 폭로하던 최태성은 급기야 "욕 나온다"라는 직설적인 말과 함께 강연을 잠시 중단한다고.


이를 본 MC 서장훈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친일파의 이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 주장한다. 최태성은 이외에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파묘'보다 더 충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 그리고 실제 역사 속에서 '험한 것'이 나오게 된 순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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