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가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였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옥순은 "재밌게 다른 사람 선택할까 생각했다. 사람 놀리는 걸 좋아한다"라고 하자, 미스터 나는 "왜 방송 욕심을 부리냐. 근데 난 네가 다른 사람을 선택했어도 내 마음을 접진 않았을 거다. 이미 선택했으니까 결말은 봐야 한다. 가볍게 생각한 건 아니니까"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옥순은 "나이가 많지 않나. 비뇨기과 검사는 해본 적 있나. 너의 정자 활동성이 궁금하다고 하면서 검사해 볼 생각 있나"라고 물었다. 미스터 나는 "당연하다. 문제가 있으면 거기서 시작인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다"라고 했다.
미스터 나는 옥순에게 장난을 치자, 옥순은 계속 "싫다"란 말을 반복했다. 미스터 나는 "없다. 차가 진짜 오래된 거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별로, 싫다고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약간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내비치는 거라고 생각해서"라고 하자, 옥순은 바로 "조심하겠다"라고 수용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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