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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식 하객 위해 비행기 플렉스·비자까지 "우즈벡 쉽지 않아"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해외에 사는 친구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기 위해 발 뻗고 나섰다.


곽튜브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곽튜브는 "이제 청첩장 프로젝트 마지막이다"라며 "전 세계를 돌면서 다 하려고 했는데 일본에 있는 친구들은 지금 초청을 다 했다. 다 오기로 해서 지금 비행기표까지 다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자흐스탄에서 택시 기사님과 다투다가 친해져서 목욕하고 워터파크 같이 가서 놀던 '목욕의 신' 형님이 있는데, 1년 전부터 연락이 안 됐다. 연락처가 아예 사라져서 못 모시게 됐다"며 "저랑 빠니 형을 처음 이어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의 동료, 친구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휴가가 되는 분들만 비행기표를 해서 모시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즈베키스탄으로 간다"며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은 많은 분이 기다리시기도 하고, 저도 꼭 형님들에게 결혼식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우즈베키스탄 결혼식 영상을 제일 좋아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번에는 EBS 프로그램으로 연계해서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쉽지 않다. 시간도 부족해서 회사 직원이 비자 신청을 먼저 도와줬다"며 "기다리기 힘들어서 대사관 가서 직접 확인하고 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어몽, 아자맛, 오리뽀, 이스마트 형님들과 만나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그는 "와이프가 임신했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쉽지 않은 비자 문제 탓에 곽튜브는 "결혼식이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성공적으로 형님들이 한국에 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결혼식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공무원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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