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방송인 선우용여와 셰프 이모카세가 불 붙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선우용여와 이모카세 부부가 출연했다.
이모카세는 제주도에 새로운 식당을 차렸다. 새로운 식당엔 오션뷰는 물론 주방은 2개,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가오픈하는 식당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분노했다.
이모카세는 "창피해 죽겠다. 저거는 또 뭐냐"라며 빨간색 스포츠카를 보고 짜증 냈다. 남편이 "내가 얼마 만에 계획했는데 왜 이렇게 잔소리냐"라고 하자, 이모카세는 "우리가 거의 한 달 부부처럼 산다고 해서 내가 내천자가 없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일하러 오라고 했더니 빨간색 렌터카를 타고 오니 화가 났다. 난 가오픈이라 마음이 급한데 저러고 온 거다"라고 했다.
이를 본 선우용여는 "자기 때문에 그런 거고 남편은 알겠다고 온 거다. 가만히 있지 왜 소리를 지르고, XX이냐. 남편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왜 그러냐"라고 했고, 이모카세는 "내 남편이라 안 살아봐서 그런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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