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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심형탁, 둘째 계획 중 "앞으로 만날 우리 아기" [슈돌] [종합]

발행:
최혜진 기자
배우 심형탁/사진=스타뉴스
배우 심형탁/사진=스타뉴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심형탁 아들 생후 232일 하루가 업그레이드된 기어가기 스킬을 선보였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2TV 예능 프로그램 '슈돌' 593회는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꾸며져,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


배우 심형탁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루는 팔의 힘으로 전진하는 건식 접영 보법에 이어 토실토실한 하체 파워를 이용한 기어가기 스킬을 뽐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루는 다리를 접었다가 힘차게 쭉 밀어내며 꼬물꼬물 온 집안을 누볐다.


특히 하루는 처음 보는 장난감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하루는 장난감을 보자마자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우와"라며 기쁨의 옹알이로 장난감을 반겼다. 하루는 곧바로 장난감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국민 문짝도 가뿐히 지나가며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처음 하는데 여길 통과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새로운 것에 적응 잘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아기를 생각하며 소망을 담은 일기장을 작성했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나는 당신이 없으면 숨 쉴 수 없소"라고 운을 뗀 후 아들 하루에게 "하루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앞으로 만날 우리 아기들도 건강하게 와줘"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KBS 2TV

김윤지 딸 엘라는 대가족들과 첫 추석을 보냈다. 특히 생후 14개월에 돌입하면서 행동 모사를 시작한 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엘라는 송편을 빚는 사촌 언니의 손을 유심히 관찰하더니 작은 손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엘라는 소파에 기대어 앉아 있는 할아버지 이상해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 관찰하고 따라 하는 엘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김윤지와 시어머니 김영임은 추석맞이 남다른 스케일의 상차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임은 장보기부터 심상치 않은 양의 재료를 준비하더니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윤지와 김영임은 녹두전 300장과 60인분의 잡채를 거뜬히 만들며 대가족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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