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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지소연 "아이 낳을 확률 1%..쌍둥이 남매 출산" 눈물[동상이몽2][★밤TV]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동상이몽2'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소연은 쌍둥이 출산하는 날이 됐다. 송재희는 "마지막 만찬 먹어야 한다"라며 삼겹살을 구웠다. 지소연은 "못 먹을 거 같다"라고 하자, 송재희는 "첫째 낳기 전날 마지막으로 뭘 먹고 싶냐니까 삼겹살을 먹고 싶어 했다. 그래서 했다. 임산부니까 완전 익혀 먹어야 한다"라고 꿋꿋하게 구웠다.


지소연은 헛구역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송재희는 계속 요리했다. 김숙은 "사람은 착한데 눈치가 없다"라고 꼬집었다. 지소연은 "배가 완전 무겁다. 아기들 무게만 5kg 다 돼 갈 거 같다. 다들 쌍둥이 임신을 어떻게 했냐. 하엘이 땐 날아다녔는데..."라고 호소했다.


김구라는 "힘들다고 한풀이하고 있는데 저걸 왜 하고 앉아있냐. 부담스러워서 먹겠냐?"라고 타박했다.


병원에 도착한 지소연은 끊임없이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 시간을 앞당겨 진행했다. 30분의 시간이 지난 후, 첫째 아들, 둘째는 딸이었다. 송재희는 무사히 쌍둥이 남매가 나왔다는 걸 알고 안도감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첫째 나오기 전에 병원에 갔다. 아이를 낳을 확률이 1%도 안 된다고 했다. 근데 저 날 셋이 된 거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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