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클레오파트라 죽음의 비밀을 파헤친다.
21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미(美)와 지략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 속에 숨겨진 비밀이 집중 조명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주현영과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소장이 스토리셀러로 출연했다. 주현영은 "누구는 요부라 하고 누군가는 위대한 여왕이라 불렀던 미와 지략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라고 소개했다.
이낙준이 "이것의 치료법으로 카이사르를 꼬셨다는 얘기도"라고 운을 떼자 이찬원은 이내 "치질"이라고 답하며 "설마! 이거 누가 봐도 클레오파트라 아니야"라고 힘주어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을 만들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을 놓고 공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스스로 숨졌다는 설과 뱀에 물려 죽었다는 설이 각축을 벌였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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