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도 '하하=영포티' 불렀다.."몰입하게 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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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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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인 하하가 '영포티'(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40대를 통칭하는 말) 아이콘이 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난 아이폰을 시리즈1부터 썼었다. 근데 왜 나한테 (영포티라고 그러냐)"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그 색이다. 젊은이들이 그렇게 정했다"라고 놀렸다. 이에 하하는 "(영포티 기준을) 누가 정했냐. 왜 걔네 말을 내가 드냐. 내 인생을 사는데"라며 "오렌지색 처음 봐서 사봤다. 영포티 여의도공원으로 모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쟤가 지금 사람을 많이 모은다. 영포티 입 닫아라"고 말했다.


이날 팀복 잘라 총합 1kg 채우기 미션이 진행됐다. 양세찬은 1등을 처리했지만 배꼽티로 만들어질 정도로 티셔츠가 짧아졌다. 이를 본 송지효는 "되게 예쁜데?"라고 깜짝 놀라자, 유재석은 "되게 패셔너블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운전하며 "내가 운동하지 않나. 이맘때 운동하고 나면 커피집에 커피가 딱 나온다"라고 자기 얘기를 하자, 하하는 "형이 뭔데"라고 반박했다. 그러곤 그는 "영포티라고 계속하니까 나도 모르게 몰입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미션 중에 을지로 쪽 서순라길에 도착해 "종로를 거의 집처럼 돌아다녔다. 나도 이 앞을 무지하게 돌아다녔는데 여기는 처음 와 본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미션에 관해 얘기하며 하하와 투덕거렸다. 하하는 "다들 집에 가라"고 하자, 유재석은 "네가 뭔데. 끽해야 영포티 아니냐"라고 말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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