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설득도 거절하더니.."왜 뛰는 지 알겠다"[션과함께]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배우 정혜영이 야외 러닝의 매력을 설파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결혼 21년차 부부의 독특한 결혼기념일 선물과 이벤트'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션 정혜영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노숙자,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등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밥퍼'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혜영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서초동' 종영 후 근황에 대해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으니까 운동에 전념했다"며 "6월 중순부터 쉬지 않고 계속 뛰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이어 "나하고 3개월만 뛰어보자 하고 약속한 건데 뛰어보니까 사람들이 왜 뛰는지 알겠더라. 제가 원래 웨이트하기 전에 러닝머신에서 5km는 뛰었다. 밖에서 뛰어보니까 러닝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래서 이제는 실내에서 못 뛰겠다"라고 확 바뀐 운동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뛰자고 할 때마다 '나는 뛰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했다. 나는 나 스스로가 괜찮다고 생각해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다. 우리 남편이 그렇게 오래 뛰었는데 한 번도 안 뛰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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