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셰프' 강레오 "♥최강록, 도전자로 나오면 50m 거리서도 바로 알아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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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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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의 MC 서장훈과 스타 셰프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이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마스크 셰프'는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신개념 요리 대결 프로그램. 승패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셰프'의 정체는 오직 도전을 멈췄을 때만 밝힐 수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오직 요리에만 몰두하며 스타 셰프에 도전장을 던지는 도전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MC 서장훈과 스타 셰프 3인이 생생한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먼저 MC 서장훈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마스크 셰프'는 도전자와 스타 셰프 간의 요리 대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분들이 '마스터 셰프 코리아', '한식대첩'과 같은 훌륭한 요리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이시기에 더욱 든든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 녹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녹화부터 기대 이상의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며 "맛을 보고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시청자분들도 만족하실만한 볼거리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답해 도전자들이 선보일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심사위원이자 도전자로 활약할 강레오는 1:1 요리 대결에 대해 "압박감도 분명 있지만 짜릿하고 재밌다"며 "이렇게까지 요리를 잘했나 싶은 반전의 도전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레오는 '정체를 감추고 출연하면 단번에 알아볼 도전자'로 셰프 최강록을 언급하며, "최강록이 마스크를 쓰고 나온다면 걸어 나오는 순간부터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50m 거리에서 뒤통수만 봐도, 심지어는 말을 하지 않고 서 있기만 해도 단번에 알아볼 것"이라고 확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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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스타 셰프 정지선은 "도전자가 셰프에게 '너 나와!' 대놓고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마스크 셰프'밖에 없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 요리 대결에 대해서도 "녹화를 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요리를 하면서 설레는 기분을 느꼈다"며 "누가 지목하든 다 이겨내는 '승부사 지선'의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요리 대결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오감을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마스크 셰프'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요리 대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첫 고정 예능으로 '마스크 셰프'에 출연하는 김도윤은 "기획안을 보자마자 '이건 꼭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첫 녹화 당시, 요리를 하는 도전자들을 보면서 함께 불안감에 떨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평소 가수 양파의 '찐팬'임을 여러 차례 밝혀온 그는 추천하고 싶은 도전자로 가수 양파를 언급하며 "진심으로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스타 셰프 3인 모두 MC 서장훈의 '폭풍 먹방'을 관전 포인트로 언급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강레오는 "(서장훈의) 맛 표현은 프로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진짜 맛있는 음식은 (서장훈이) 꼭 다 먹는다. 무표정이다가도 음식이 맛있으면 환한 미소와 함께 천사처럼 바뀐다"고 덧붙였다. 정지선 역시 "진짜 거짓말을 못하는 것 같다"며 "맛없는 것을 먹었을 때의 표현도 솔직하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된다. '마스크 셰프'를 통해 서장훈과 첫 호흡을 맞춘 김도윤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의 서장훈이 '투덜이 스머프'였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인자한 '할아버지 스머프'가 된다"고 귀띔하며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링 위의 요리 대결, 채널A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는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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