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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정애리 "딸, 날 존경한다고..5000만원 선물 받아"[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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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옥문아' 배우 정애리가 딸에게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정애리,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애리는 "애들이 엄마를 존경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금보라는 "자식이 많으면 뭐 하나. 애들이 다 그렇다. '엄마 힘들어도 참고 일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며 참고 일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금보라는 "나쁜 놈이다. 우리 집은. 요새는 자식들과 이중 대화한다. 다들 성인이기 때문에 앞에서 헛소리하면 '잘될 거야'라고 한다. 하지만 속으론 '세상이 만만하냐?'라고 생각한다"라고 질책했다.


지나가다 마음에 든 옷을 발견했다. 그래서 아들이 사고 싶으면 사라고 카드를 줬다. 가격이 좀 셌다. 괜찮냐고 하니까 아들이 '멋있게 사주려는데 왜 그러냐?'고 했다.


홍진경은 정애리에게 "따님이 5000만원을 주셨다던데"라고 물었다. 장애리는 "딸이 대학교를 졸업할 때 엄마도 애를 많이 썼다면서 꽃도 사주고 그랬다. 그땐 사회초년생이니까 앞 글자로 '오천만원'을 만들어서 6만 6000원을 줬다. 근데 몇 년 전에 그 말을 지켰다. 정말 5000만원을 줬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금보라는 "우리 집에 35살도 있고 37살도 있다. 우리 집에 보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한편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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