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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김민하, 태국 기업 퇴짜에 한숨.."비즈니스에 필요한 건 돈"[태풍상사][★밤TView]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가 태국 기업을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에서는 고마진(이창훈 분)의 뇌물 사건으로 거래가 불발된 니하캄 그룹을 설득하는 강태풍(이준호 분), 오미선(김민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풍과 미선은 헬멧 수출 계약을 다시 성사하기 위해 니하캄 그룹을 찾았다. 니하캄 회장은 "거래가 끝났는데 왜 만나자고 했느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으나 태풍은 "사과드리려고 한다.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저희의 어리석은 실수로 오히려 폐를 끼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회장은 "사과는 필요 없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건 사과가 아니라 돈이다"라고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뒤돌아섰다.


/사진= tvN 토일 드라마 '태풍상사'

이때 미선은 "저희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그를 붙잡았다. 그는 "이 헬멧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제품이다. 니하캄의 명성에 절대 누가되지 않을 것이다. 저희가 약속을 어겼으니 페널티를 지겠다. 납품 재고 부담을 저희가 안겠다. 6개월 후에도 안 팔리면 전량 자체 회수하겠다"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절박함을 느낀 회장은 수출국으로 태국을 택한 이유를 물었고, 태풍은 "궁금했다. 좋은 제품은 어디서든 팔릴지를. 이 시장의 다음을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태풍상사의 진심에도 회장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회사와 일할 수 없다. 이건 신뢰의 문제고 자네들이 이해해줬으면 한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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