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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미담 또 터졌다..김병철 "결혼식서 쭈뼛대니 사회자 시켜줘"[런닝맨][★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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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배우 김병철이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김병철, 가수 선미, 미연이 삼행시 동호회 신입 회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족구와 테니스가 결합된 공놀이 대결을 펼쳤다. 양 팀 선수들은 닭, 말, 공룡 등 동물 코스튬을 입고 게임을 진행했고, 김병철이 의외의 테니스 실력을 뽐내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게임이 끝난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은 김병철의 운동 실력을 추켜세우며 "병철이가 잘하네. 작곡가 선생님이 잘하신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지석진이 "자꾸 병철이라고 하지 말라"고 나무라자 유재석은 "병철이라고 해도 된다. 동생이다. 병철이하고 제가 인연이 있는 게 (강) 기영이 결혼식 때 1부 사회를 내가 봤고 2부 사회를 병철이가 봤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그러자 김병철은 "사회는 아니고 하객으로 참석했었는데 단체 사진 찍을 때 제가 쭈뼛대고 있으니까 형님께서 이쪽으로 와서 서라고 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선미는 "쏘 스윗"이라고 감탄했고, 하하는 "미담이 홍수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지석진은 "저 미담은 얘기하지 말라. 너무 넘치니까"라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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