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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父' 배정남, 뒤늦게 전해진 미담 "단역들에 커피 타줘"[펍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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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배우 배정남 /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정남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주빈이 배정남의 미담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KBS 웹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소영은 이주빈에게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주빈은 "맞다. 저는 늘 오디션을 봐도 캐스팅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연기를 더럽게 못했구나 싶다"고 답했다.


/사진=KBS 웹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

이어 "오기로 계속 (오디션에) 지원했는데 어쩌다가 배정남 선배님이 나오는 영화에 단역 배우로 캐스팅이 됐다. 다른 단역 배우들과 대기하고 있는데 (배정남이) 믹스 커피를 타주시더라. 너무 따뜻한 분"이라고 배정남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회식 때 (배정남과) 재회했는데 저를 기억하고 계시더라. 그리고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때 일에 치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늘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라 감사하면서 하고 있다"고 현재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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