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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돌싱 6커플 탄생..정숙♥상철, '나솔이' 부모였다[★밤TV]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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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정숙과 28기 상철이 '나솔이'의 부모라고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특집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싸웠던 순자를 찾아가 "내 행동이 가볍다는 식으로 받아들였다. 그 사람의 존재를 무시당한 걸 몇 번 느낀 적 있는데 그런 게 비슷해서 여기서 '스톱'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순자가 '암막 커튼'을 언급하자, 상철은 "본질은 그게 아니다. '영원한 2순위' 였다가 여기저기 까이고 다닌다고 했다가 쉬운 사람이라고 했다가 날 자꾸 모자란 사람으로 얘기했다. 그 뒤부터 내 기분이 상했다. 난 순자한테 멋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순자는 "내가 말을 지어서 한 게 아니라 그 말이 계속 들어오지 않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얘네들은 그렇게 말한다. 깎아내리려고 하는 말이 아니었다. 지어낸 게 아니었다"라고 했고, 상철은 "확인받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구나. 근데 내가 그래 보였나. 아까는 물어보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화를 낸 건 사과하겠다"라고 했다.


상철은 "과거에 낮에 암막 커튼 치고 사는 걸 싫어했는데 의식의 흐름이 거기까지 갔더라. 사실이 아닌 내 얘기를 해명해야 하니까 갑자기 화가 났다. 오해는 풀었지만, 순자의 기분은 상해있다"라고 정리했다.


이번 기수는 여섯 커플이 탄생했다. 옥순과 영호, 광수와 정희, 영철과 영자, 상철과 순자 그리고 경수와 영숙, 영수와 정숙이 최종 선택했다. 데프콘은 "역대 최다 커플이다"라고 기뻐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됐던 '나솔이'의 부모는 정숙과 상철이었다. 데프콘은 "아이 탄생을 앞두고 있다. 최종 커플이 됐지만, 결이 맞는 사람을 찾았을 수도 있다. 방송 이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을 거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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