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애니와 영서가 서장훈의 실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지난 6월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올데이프로젝트가 완전체로 출격했다.
이날 애니는 "'아는 형님' 멤버들을 너무 보고 싶었는데 호동이랑 장훈이가 보고 싶었다. 중학교 때 논현동 길거리에서 장훈이를 한 번 본 적 있다. 옆에 같이 있던 친구가 연예인이라고 말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은 "어릴 때 우리가 느끼는 장훈이는 농구선수로 인식하는데 애니는 연예인으로 본다"라고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이때 영서가 "장훈이가 한 번만 일어나줬으면 좋겠다. 앉아 있어서 잘 모르겠다"라고 부탁해 시선을 모았다. 영서가 애니를 데리고 쑥스러워하는 서장훈 앞에 서자 이수근은 "장훈이의 유일한 개인기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장훈의 실물을 보고 입을 틀어막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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