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욱이 내년 초 딸 아빠가 된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동욱을 향해 "좋은 소식이 있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앞서 김동욱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현재 스텔라 김은 임신 중이다.
김동욱은 "(2세의) 성별은 딸이다.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입덧과 먹덧이 같이 왔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입덧을 잘 견뎌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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