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고(故) 이순재와의 추억을 공유했다.
배정남은 30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이순재 선생님께 이때까지 모은 선생님 나오신 영화 포스터를 보여드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정남은 그동안 모은 이순재가 나온 영화 포스터를 생전 고인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고 이순재는 이를 한 장씩 보며 추억에 빠졌다.
추억을 회상하며 신나 하는 고인의 목소리가 먹먹함을 자아낸다.
배정남은 "선생님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고 일일이 다 기억하시고 설명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며 "포스터에 일일이 사인까지 해주시고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 잘 간직하겠다. 그곳에서 편히 푹 쉬셔라.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27일 오전 6시 20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순재의 발인이 엄수됐으며, 고인은 이천 에덴낙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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