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불안과 고독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은밀한 삶의 비밀을 파헤친다.
2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평생 죽음의 공포를 예술로 이겨낸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 에드바르 뭉크의 미스터리 한 삶의 비밀이 집중 조명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윤현민과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스토리텔러로 출연했다.
이찬원은 "두꺼운 물감이 발라진 핏빛 하늘 위로 이런 게 발견됩니다. 이 그림은 오직 미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라며 소름 돋을 정도로 의미심장하게 말을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뭉크의 파란만장한 연애사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뭉크를 두고 바람까지 피운 여자친구의 스토리를 들은 이찬원은 "이런 쓰레기 같은"이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실감 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통과 그리움 속에 감춰진 에드바르 뭉크의 삶 속의 감춰진 비밀은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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