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제훈이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이제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자신의 최애 부캐로 꼽은 '호구 도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중고차 빌런으로 분한 윤시윤을 상대하기 위해 변장한 김도기의 모습을 게재한 것.
그는 헌팅캡을 거꾸로 쓴 채 주근깨와 선글라스로 난해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볼하트를 그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무지개운수' 식수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표예진은 "에? 아니 오빠...아니 기사님 아니...호구..."라고 적었고, 배유람은 "호구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던 본체님"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 시대 진정한 MZ 인정한다", "누가 40대로 보겠냐", "잔망미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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