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나래가 '2025 MBC 연예대상'에서 선보일 드레스 콘셉트를 미리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SUB) '제철 산지고 나발이고 맛있는 게 짱이네' | 강릉 제철 음식, 송정해수욕장, 강릉 중앙시장, 도루묵 언니 [나래식] EP.6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혼자 강릉을 찾아 제철 음식과 여행을 즐겼다.
여행 중 박나래는 올해 연예대상에서 입을 드레스를 직접 스포했다. 그는 "올해는 가죽이다. 지금 수위 조절을 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이게 될까?' 싶은 정도다"라고 말해 기대를 불러올렸다.
제작진이 "채찍 들어요?"라고 농담하자 박나래는 "그건 아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원래 영화 '듄' 같은 여전사 스타일을 생각했다. 그런데 무지개 꼰대 오빠들이 '어휴'할 것"이라며'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잔소리할 게 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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