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숨겨둔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틈틈이 요리. 너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븐 안에 있는 치즈가 가득 올라간 음식 사진이 담겼다. 이외에도 김밥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예진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연애할 때나 결혼 초반 때는 레시피를 찾아보며 안 해본 요리가 없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게 된 이후에 먹어본 기억이 없다. 아이 해주고 남편에게 남은 육전을 주면 '육전을 먹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많은 부부가 그런 문제로 싸운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 남편은 섭섭한 걸 티를 안 내고 당연하게 받아들여 준다"며 남편 현빈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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