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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이필립♥박현선, 셋째 성별 공개 "소원 이뤄졌다"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박현선 SNS
/사진=박현선 SNS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 아내이자 CEO 박현선이 셋째 성별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7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집 셋째 아기의 성별은 과연? 남편은 로원이에게 형제를, 저는 또 한 명의 예쁜 딸을 꿈꿨는데 우리의 소원이 이뤄졌다. 셋째도 여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인지 입덧은 진짜 어나더 레벨이다. 하루하루 버티는 중이지만, 이 기만 얼른 지나가길 바란다"며 "기적처럼 계획한 것도 아닌데 첫째, 둘째, 셋째 모두 26개월 텀이라니. 돌이켜 보면 저는 6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쉼 없이 이어온 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젠더리빌 풍선 이벤트를 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의류, 화장품 회사 CEO 박현선은 이필립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그는 2022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필립은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화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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