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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하정우 저격 "영화 촬영 중 병 나..해 5주 동안 못 봤다"[짠한형]

발행:
김정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배우 공효진이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회식을 자주 했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회식을 거의 못 했다. 너무 고단한 촬영이었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목표가 빠르게 찍고 빠르게 빠지자는 주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 역시 "너무 빡셌다. 해를 한 5주 동안 못 봤다. 오갈 데가 없고 4명만 나오니까"라고 세트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공효진은 "해를 못 보니까 병이 나더라. 해가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다들 힘들었다"라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내가 너무 관심 있는 분야다. 충분히 있을 법한 내용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동욱은 "탄탄한 19금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가 연출한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색다른 층간 성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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