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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김영훈 내조 중 ADHD 증상 토로.."머리 좋아야 해" [보라이어티]

발행: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배우 황보라가 내조 중 ADHD 증상으로 혼란에 빠졌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3년 차 리스부부의 색다른 내조법 공개ㅣ남편 리얼 반응, 윗집 사람들 시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보라는 "우인 아빠의 여섯 번째 제작 작품 영화 '윗집 사람들' 시사회가 있다. 오늘 특별하게 우리 신랑을 위해서 내조하겠다. 스태프 도시락 80인분을 준비했다. 주연 배우 네 사람과 남편을 위한 간식도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간식 꾸러미를 준비하던 중 그는 ADHD 증상이 나오며 "지금 미쳐버릴 거 같다. 진짜 정신없다. 이런 거 잘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평소하는 내조 방법으로 "저는 진짜 밥은 잘 짓는다. 한창 요리에 빠졌을 때, 장조림 이런 거 시아버님, 시어머님, 시아주버님까지 밑반찬 해서 보내고 했다. 이런 내조는 잘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내조는 딴 게 없다. 내조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며 자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10월 ADHD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ADHD 약을 먹으면서 홈쇼핑 방송을 했다. 그때 진짜 피가 마르는 줄 알았다. 약 기운 때문에 더 예민해지고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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