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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전원주, 주식 부자 된 이유 "수익률 600%..관상 봐야"[★밤TView]

발행:
안윤지 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방송인 전원주가 주식을 성공한 원인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전원주는 평소 절약을 실천한다며 "수도를 하도 안 써서 검침원이 검사를 안 할 정도였다. 전기 공사하는 사람을 불러서 불을 하나만 나오게 했다. 우리 집은 컴컴하다. 문이 닫힌 줄 알고 갔는데 부딪혀서 넘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누도 작아진 비누를 모아서 물비누를 만든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온 지 20년이 됐는데 전설의 고향 집이다. 귀신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장사했다. 빵 팔러 다니고 그랬다. 예전엔 '전원주 저기 서 있어'라고 했다. 앉지도 못하게 했다. 매일 기다렸다. 원래는 밤낮 뒤에만 있었다. 근데 지금은 주인공이다. 나도 한번 누구처럼 떠보지 싶었다"라고 했다.


전원주는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원으로 불려 이목을 끌었다. 현재 주식 수익률 600%라고. 그는 "회사가 단단해야 한다. 회사를 책임지는 사람의 얼굴을 봐야 한다. 주식을 소개해준 사람의 얼굴을 봐야 한다. 순하고 착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일단 회사를 가본다. 법인 소유 건물인지, 임대인지 내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숙대 다닐 때 관상학을 공부했다. 사장을 보고 내 담당자를 본다. 그리고 금을 산다. 자투리 금을 모아서 그걸 열쇠로 만들었다"라며 "돈이 깨끗하면 안 쓰게 된다. 돈을 다려서 100장씩 모아 넣어놓았다. 노년에 편안하게 사니까 잘 살았구나 싶다. 젊을 때 노는 건 때려치워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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